Jy68772024年3月

늦은시간 체크인을 해서 호스트님이 늦게까지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너무 친절하시고, 날씨 춥다고 밤새 아궁이 불 안꺼지게 온돌 따뜻하게 대펴주고 가셔서 정말 잘 잤습니다. 한옥에서 잊지못할 추억이었어요. 강아지 응산이랑도 정말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Jinhyun2024年2月

리모델링한 한 한옥이아닌 진짜 오래된 고택이라 기억에 남아요. 아랫목이 정말 뜨거워서 잘때 전혀 춥지 않았고 밤에 별도 정말 잘 보여서 별구경 원없이 했어요. 강아지 고양이도 너무 귀여웠구요. 아침에 마루 문 열어놓고 밖 구경하는데 힐링 제대로 했습니다. 화장실 밖에 있는게 좀 불편할 수 있지만 이런 고택 체험이 흔치는 않으니 감수할만하다고 생각해요.

Suduck2024年2月

설날에 오래전 할머니집의 향이 났어요 장작타는 냄새와 찬 공기 만나는 냄새가 장판이 까맣게 탄만큼 정으로 따뜻하게 해주던 할아버지 말없지만 느껴지던 그 고즈넉함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강아지 친구다 순해서 저희강아지 친구가 되어줫어요.

효선2023年8月

갑작스럽게 간 여행이라 급하게 예약하고 방문했지만 방은 깨끗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담양 여행에는 이 숙소에선 머물지 않으려고 해요.. 1. 강아지를 키우고 함께 간 여행이지만.. 새벽에 숙소에 묶여 있는 강아지들이 정말 많이 짖습니다. 숙소 마루 밑에 묶여있는 아이도 짖고, 맞은편에 묶여있는 아이도 짖어 잠귀 예민하신 분은 물론이고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2. 식기구들이 너무 관리되지 않은채로 방치되어 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냥 야외 수돗가에 흙먼지를 뒤집어 쓴 채 있어서 사실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씻어서 쓰면 그만이지만.. 돈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숙소인데 좀 당황스러웠네요.. 3. 이게 가장 큰 이유일 것 같은데요.. 강아지 동반 팬션으로 광고하시면서 숙소에 묶여 키우는 강아지들의 관리 상태가 참담할 정도로 안좋습니다.. 주차장 쪽에 묶여있는 백구는 발톱이 너무 길어 나무 판 위에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고 줄은 너무 짧게 되어있습니다. 물 그릇에 이끼만 끼어있고 물이 없어서 물 떠다주니 아이가 5분 동안 물만 먹더라구요.. 그리고 대문 쪽에 묶여있는 작은 흰색 아이는 견사 안에서 악취가 가득하고 밥이 하나도 없어 사료 좀 가져다 주니 두그릇이나 눈 깜짝할 새 비우더군요. 숙소 마루 밑에 묶여있는 푸들 또한 밥이 하나도 없어 사료를 주니 게 눈 감추듯 해치웠고, 역시나 물그릇엔 이끼만 가득했습니다. 그나마 자유롭게 사는 것 같은 웅산이는 따로 물그릇이랄게 없고 빗물 받아지는 그릇에 있는 물 먹는 것 같더라구요.. 털 속에는 흰강아지인데 온통 까맣게 벼룩이 가득했습니다.. 물론 시골이라 반려동물 인식 수준이 아직 수도권만 못하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적어도.. 반려동물 동반으로 펜션 사업하시는 분들께서 강아지를 너무 관리하지 않으시는 모습에 하루종일 마음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1m도 채 되지 않은 줄에 묶여있으면서 밥도 물도 제대로 못먹는 아이들이 강아지와 함께 여행 온 가족들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꼭 시정되었으면 합니다.

득혁2023年3月

423년된 고택에서의 하룻밤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