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숙소에서 온 가족이 함께 휴식 시간을 가져보세요. 집은 경남 고성에 있지만, 집은 뉴욕 어디 편집샵처럼, 집을 자연과 친화되게.. 하지만 외톨이이지 않게, 집에 친구들이 많게 (마트,편의점,파출소, 소방서,주민센터,보건소,은행,중국집등) 만들어 봤습니다. 밤이 되면 슬리퍼 질질 끌고 집앞 수로에 나가 플래쉬 비쳐 미꾸라지나 개구리 볼 수 있고요, 한발짝 더 나아가 파아란 인조잔디가 쫙 깔린 거대한 운동장에서 가슴이 쿵쾅쿵쾅 터질 듯 뛰어 놀 수도 있어요. (터지면 아..ㄴ) 집 안 마당 곳곳엔 화로대와 식탁 펼칠 수 있는 공간 넉넉하고요 고기,새우,조개도 구워먹을 수 있답니다^^ (고성시장에 엄청 싸고 맛난 게 많아요. 특히 1,6일은 장날이예요) 티비는 있지만 HDMI로만 볼 수 있어서 노트북 들고 오시길 바라고요, 사실 제가 바라는건 다디단 밤양갱이야~~ (내밤양갱- 개구리소리듣기, 길건너운동장서별보기, 전축소리듣기, 내앞에있는너만바라보기..) 침실2 화장실2 B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