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디자이너가 살고 있는 , 데니쉬 미드센추리 기반의 빈티지 가구들과 함께 편의성과 휴식에 적합한 디자인의 공간 입니다. 셀프 체크인시 deposit 의 목적으로 신분증(여권)과 보증금을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침대는 총 2개 큰방 , 작은방에 각각 준비되어 4인숙박에 최적입니다. 4인이 넘는 추가 인원은 바닥에 까는 이불, 덮는 이불을 2인당 1세트씩 추가 제공해드립니다. HYGGE PAGE. 1 저는 공연 콘텐츠 제작자 이며 , 공간 디자이너 입니다. 사실 이 공간은 처음부터 스테이로 기획된 공간은 아니었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게 되고, 그에따라 의도하지 않은 장기 여행은 일상이 되어버렸죠. 저에게 있어 공간은 창작의 장소이기도 하고 , 때로는 머리속을 잠시 정리하는 휴식의 장소가 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지역을 여행을 하게 되면 , 머무는 동안 가구 , 소품 , 향 등을 새로 구입하여 공간을 환기하며 지내왔습니다. 하나 둘 쌓이고 문득 제 공간과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싶어졌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잠시나마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 와 있는 기분이 들도록, 그렇다고 특별히 이국적이거나, 이색적이거나 혹은 독특하지는 않은 공간이 되길 바랬습니다. 낯설지만 어딘가 모르게 익숙하고, 익숙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낯선 공간. 다채로운 색의 품에 안긴 듯 의자 , 테이블, 조명 등 공간을 채운 대부분의 소재와 함께 숨쉬며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공간이 낯설지 않게 느껴지길 , 온전한 휴식이 되길 소망합니다. 여행을 연습하는 공간 , HYGGE PAGE 첫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