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yeong-si · 整套民居 · 2室2床2.0卫 · 可住6人 · 할머니집을 고쳐 만든 아늑한 독채 숙소
동백나무집은 58년된 가옥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한 독채 숙소입니다.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조용하고 주변에 편의시설도 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동백나무집 입니다. 동백나무집은 [1965년2월29일 대들보올림] 58년된 가옥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서까래를 살려 옛스럽고 불편한 구조는 현대식으로 바꾼 숙소입니다. 앞 테라스에는 작은 연못이 있어 물멍과 불멍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정원 가운데 나무는 40여년전 할아버지가 심은 동백나무로 2월~3월에는 붉은 꽃이 예쁘게 핍니다. 따뜻한 목화솜 침구와 깨끗한 수건,어메니티, 캡슐 커피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동백, 바닷가에 피는 붉은 꽃 처럼 예쁜 추억이 피어나는 곳. 편안하게 쉬었다 가세요
원래 후기를 잘 안남기는데.. 진짜 너무 최고여서 후기남겨요!! 친구들과 촌캉스겸 힐링여행을 하고싶어서 이 숙소를 선택했어요! 근데 인테리어가 촌캉스가 아닌 일반 호텔, 감성숙소보다 훨씬 더 너무 예쁘고 침구류는 보통 호텔은 무거운 느낌이 강했는데 여기 침구류는 너무 포근하고 좋았어요! 또 청결은 머리카락, 먼지한톨 없을 정도로 깔끔했고 4명이서 왔지만 엄청 넓어서 답답한 느낌없이 푹쉬었어요! 진짜 너무 좋은 환경이라 다 만족스러웠는데 사장님,사모님은 어찌나 친절하신지.. 여자들끼리 왔다고 무거운 것들 불붙이는 것들 하나하나 신경써주시고 도와주셨어요ㅠㅠ 그리고 전부 다 배려해주시고 연락드리면 바로 대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다음에도 꼭 다시 올거예요!! 완전 추천해요!!!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인테리어에, 없는게 없는 주방 식기들과 기기들 그리고 침대와 침구들이 너무 완벽했어요. 호스트님이 인테리어에 진심인게 느껴지더라구요. 이틀만 지내고 가는게 너무 아쉬웠답니다. 세탁기 건조기에 청소기까지 있어서 여유로운 일정으로 방문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거같아요. 거실에서 5살아가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얼마나 하며 놀았는지 몰라요. 공간이 여유로웠고 동선도 좋아서 가능했어요. 예쁜마당 한켠에 바베큐공간이 있는데 명절연휴에 시댁에 방문한거라 이용하지못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마당이 예뻐서 바베큐분위기도 너무 좋을거같아요^^ 호스트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더할나위없이 완벽한 숙소였습니다! 재방문 2000%
이문구 작가의 소설
"관촌수필"의 배경이 된 마을입니다.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1940년대 관촌마을은 논이 끝나는 곳에 놓인 신작로 건너편에 철길이 나 있고, 철길 너머엔 바로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밀물 때는 방파제 너머 눈부신 바다가 가까웠다고 합니다.
소설 속 배경인 작가가 어린 시절 뛰어 놀던 뒷동산 부엉재와 솔숲이 남아있고 그리고 마을 초입에는 '관촌수필길'이라는 안내판이 설치돼 소설의 배경이 되는 공간을 산책로로 꾸며 놨습니다.
이 산책로를 따라 걷노라면 작가가 어린 시절 뛰어 놀았다던 뒷동산 부엉재와 솔숲, 북두칠성 자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칠성바위 자리, 작가가 나고 자란 집터를 볼 수 있습니다.
-오마이 뉴스 시민 기자 / 임명옥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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