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buk-myeon, Miryang-si · 整个房源 · 2室0床1.0卫 · 可住6人 · [사랑채 독채]소은고택/방2/200년 전통한옥 문화재 /3代(대가족)우대/전통문화체험/마당
소은고택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고택으로서 밀양시 부북면의 퇴로고가마을 중심부에 있는 마을 最古의 전통 한옥입니다. 인위적으로 숙박업을 위해 지은 집이 아닌 진짜 옛 사대부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나무와 흙과 돌로 지은 한옥에서 상쾌한 꿀잠을 경험하세요. 간편조식이 제공되며, 문중의 '효우돈목' 가훈에 따라 3代가 오시면 재방문할인권 증정 및 가족사진 촬영용 한복을 무료 대여해드립니다. 다도, 한복,목판 등 전통문화 체험도 가능합니다. 사랑채에는 전통 온돌의 큰사랑방, 중사랑방, 전용 현대식 화장실, 주방 겸 거실, 사랑마루 등이 있으며, 넓은 마당 (바베큐 가능), 토석담, 그 너머의 풍광은 덤으로 따라옵니다. 소은고택이 주는 혜택은 숙소 내부와 400평 이상의 너른 마당과 정원을 포함한 고택 자체가 주는 쉼은 물론, 주변 환경 (인접 문화재) 및 5분 거리의 위양지, 카페와 맛집들이 어우러진 힐링 경험입니다. * 사랑채* 전체를 독채로 사용가능함 *三代숙박할인: 본고택 문중의 효우돈목의 정신에 따라 3대(조부모, 부부, 조손)가 함께숙박할 경우 특별할인해드립니다. (2만원 퇴실시 현금 환불 및 소은 고택에서의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서 온 가족 한복을 무료로 대여해드립니다.) * 야외 숯불 바베큐장 대여가 가능합니다. (20,000만) [공간 구조] 숙소인 사랑채 내의 객실은 큰사랑방과 중사랑방의 두개의 방으로 나뉘어지며 두 방사이에 사랑채 전용 화장실과 부엌 및 거실이 있는 구조임. 실내 화장실과 부엌은 현대식임. [난방] 두개의 방이 모두 방바닥 난방 방식인데, (1) 큰사랑방 (3인용)은 군불을 때는 전통 온돌이라 겨울철에는 입실전 최소 6시간정도 여유를 가지고 불을 피워두어야 하기 때문에 여유있게 예약하고 입실할 것을 권함. (2) 중사랑방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온돌임. [냉방] 큰사랑방에는 별도 에어콘이 있으나 전통한옥의 특성상 밀폐가 안되기 떄문에 냉기가 빠져나가서 여름에는 실내가 무더울 수 있음. 중사랑방에는 에어콘은 없으나 선풍기가 있고 벽이 두껍고 동향이라 비교적 종일 시원한 편임 **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특별 선물] 1. 사전에 약속이 되면 KTX 밀양역으로 주인이 직접 운전하는 무료 차량 서비스 제공 가능합니다. (free pickup riding service) 2. 소은고택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용으로 전통의상인 한복을 무료로 대여해드립니다. 3. 그외 체험 프로그램 (목판인쇄, 도장 제작, 전통다도) 등은 50% 할인가를 적용해드립니다. 4. 영어로 고택 역사 소개 및 퇴로 마을 투어 가이드를 무료로 해드립니다 (손님이 원하실 경우) [상세한 가옥 구조 설명] (큰사랑방) 대문에서 대여섯 걸음을 가면 사랑채가 있고 사랑채의 사랑마루에 올라서서 사랑마루의 4짝 불발기문을 열고 들어가면 큰사랑방이 나온다. 성인 3-4명이 잘 수 있는 크기이다. 이곳은 과거 소은고택의 주인이 거주하던 공간으로 손님을 맞이는 공간의 중심이었다. 큰사랑방에서 마당쪽으로 창을 열면 사랑채 마당과 정원 및 화악산이 한눈에 들어와 마치 산속에 자리를 깔고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집 주변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차경) 우리의 전통 건축의 멋을 느낄 수 있다. (부엌, 거실, 화장실) 큰사랑방 내의 다른 출입 문은 1.5칸 크기의 거실 겸 부엌과 연결되어 있다. 부엌에는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현대식 싱크대가 있다. 거실에는 이 실내 화장실이 붙어 있는데 현대식으로 개조되어 매우 청결하고 편리하다. 부엌에는 전기(하이라이트)레인지가 설치된 싱크대 외에 냉장고, 전자렌지, 커피포트 등이 있다. 도마, 칼, 컵, 식기, 수저 등은 제공된다. (중사랑방) 중사랑방은 2인 정도가 사용가능한 1.5칸 크기의 공간이다. 중사랑방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재미있는 도서들(만화책, 창작동화, 역사책, 단편 소설 등)로 가득하다. 방안에 책상과 의자가 있어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다. 와이파이 및 책상, 탁자 등이 있기 때문에 게스트는 자신의 노트북 컴퓨터로 인터넷에 접속하여 개인 업무를 처리할 수도 있다.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어요. 근처에 맛있는 식당과 작은 지역카페가 있는데 아주 훌륭하다기 보다는 정감있고 스토리가 있는 장소입니다. 고즈넉하고 조용한 동네입니다. 아침에 떡과 차, 과일을 조식으로 주는데, 깔끔하고 맛있고, 든든해요. 주인도 친절하시고요. 시끄러운 리조트, 콘도에 질리셨다면 강추합니다. 풍수지리는 모르지만, ^^;; 아마 거주지로서 옛날에는 명당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의견을 개진해봅니다. 보일러온돌 아니고, 진짜 불때는 온돌이에요. 웃목 아랫목이 있어요.
사려깊게 챙겨주시려는 마음과 행동이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의미 있는 마을과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는 만큼 그에 대해서 설명과 품을 들여주시는데 더 의미가 생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밀양에 대해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겨울철에는 한옥 특성상 바람이 제법 들치는 부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경남 밀양시는 가지산의 영남 알프스, 여름에 결빙이 되는 얼음골, 단풍이 아름다운 표충사, 3대 누각 중 유일하게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시원한 조망을 허락하는 영남루, 신비한 만어사, 재악산 갈대, 종남산 진달래, 땀흘리는 사명대사 비석 등 유명한 관광지이자 학문과 충절의 고장입니다.
밀양의 퇴로마을은 여주이씨 집성촌으로서 아직도 십여채의 전통 한옥이 보존되어있고 마을을 굽이 감싸는 토석담과 감나무, 은행나무, 모과나무 등 유실수와 마을을 관통하는 맑은 실개천이 청아하고 순박한 표정으로 나그네의 발걸음을 붙듭니다.
퇴로마을에는 소은고택 외에도, 퇴로리 여주이씨 고가, 밀양 근대가옥, 서고정사, 삼은정 등의 경남지방문화재 및 용현정사 등의 향토문화 유산이 곳곳에 있어 전통적 집성촌의 모습과 건축 문화재를 잘 볼수 있습니다. 마을 뒤에는 화악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마을 앞에는 드넓은 가산저수지가 마주하고 있어 퇴로는 배산임수의 천혜의 조건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퇴로 인근에는 최근 관광지로 유명해진 위양지가 있는데 물에 반쯤 잠긴 고목들과 호수 가운데 놓인 안동권씨 정자 (완재정)는 가벼운 산책코스를 너머서 전문 작가들의 사진촬영 명소가 되어 위양지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런 까닭에 퇴로마을과 위양지 주변에는 많은 카페와 한식 맛집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어, 소은고택에 묵으며 주변을 돌아보면 지인 및 가족과 소소한 즐거움과 추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퇴로마을 어귀에는 주변과 잘어울리게 지어진 교회 (신광교회)가 있어 방문객들이 여행중에도 기독교 예배를 드릴 수있고 교회 앞 마당의 벤치에서 잠시 쉬어가실 수도 있습니다.
밀양까지 KTX 경부선으로 오실 수 있음.
밀양역->퇴로:
(시내버스)
밀양역에서 시내버스가 있으며 "퇴로"까지 약 30~40분 소요됨
(밀양역 버스 출발 시간 => 6:15, 7:10, 8:35, 9:35, 11:35, 12:35, 15:00, 16:00, 17:00, 18:00, 19:20, 20:5). 밀양역에서 출발한 버스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잠시 정차후 부북면 (퇴로, 월산, 위양) 방면으로 계속 진행함
밀양역=-> 퇴로:
(택시)
밀양역에서 택시를 탈 경우 20분 소요
밀양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택시를 탈 경우 10분 소요
(자가용으로 오실 경우)
소은고택 주소인 "퇴로2길 14" 대신 "퇴로 2길 15"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소은고택 대문(정문)에 도착이 용이함.
대문 앞에는 차량 2-3대 무료 주차가능한 공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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