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我介绍

저는 60대 초반의 손자 셋을 둔 젊은할머니 랍니다 우리집은 언덕위에 하얀집이고 똑같은 건물이 두채여서 동네사람들은 우리를 쌍둥이네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저는 그림을 좋아하고 그리는것도 좋아합니다 고흐의 별이빛나는밤에. 그냥 사진에서봤을때는 몰랐는데 북두칠성 7개의 별이 있더라구요 실은 2년전에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2주동안 다녀왔는데 주로 미술관만 관람했어요 네덜란드에있는 고흐미술관에도 갔었죠. 그감동은 말 할수가 없었어요 헤이그에있는 마우리츠미술관은 세번이나 갔었어요 진주귀거리 소녀 때문이죠 프랑스 파리에서는 루브르 보다는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모네의수련을 보고 어지럼증을 느꼈답니다 벽 삼면에 아침. 오후. 저녁 햇빛따라 바뀌는 수련의 색감을 숨가쁘게 표현해낸 모네의 모습을 보는듯해서 너무 감동적이었고 지금도 그때의 벅차던 마음이 잊혀지지않네요 언젠가 다시 가보고 싶어요 이만 쓸께요. 그림얘기만 나오면 제가 말이 많아지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