房源位置

0. 꽃 물든 자리는
곤양 IC에서 10분 거리의 다솔사 휴양림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차로 5분만 가면 천 년 고찰 다솔사가 있습니다.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봉명산(400m) 기슭에 둥지를 틀고 있는 다솔사는 찾아가는 길이 한적한 시골 길에 빽빽하게 들어선 측백나무 · 삼나무 그리고 사이사이 소나무가 어울려 멋진 숲을 이루고 있어 절 입구 에서 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낮에는 천년 고찰 다솔사를 돌아보고 밤에는 텐트를 치고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솔사 적멸보궁 오른쪽에 위치한 응진전은 만해 한용운 스님이 머물며 수도한 곳이다. 만해뿐 아니라 김법린(1899~1964)과 최범술(1904~1979)이 이곳을 기점으로 독립운동과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소설가 김동리는 1936년부터 1940년까지 적멸보궁 아래 안심료에 머물며 야학을 세워 농촌 계몽운동을 펼쳤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솔사와 인연을 맺은 소설가 김동리는 1936년부터 1940년까지 다솔사에 머물면서 광명학원이란 야학을 세워 농촌 계몽운동을 펼쳤다. 이때 대양루가 수업 장소였는데, 경남 지방에서 모인 청년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한다. 이후 김동리는 다솔사로 낙향하여 1963년 단편소설 <등신불>을 썼다. <등신불>의 배경이 다솔사이다. 이러한 역사를 지닌 다솔사는 경남도에서는 천년고찰로 아주 유명하다.
0. 봉명산 산행 코스 : 다솔사 주차장 - 보안암 - 시루떡바위 - 갓바위 - 물명산 - 봉암산 - 서봉암 - 약수터 - 봉명산 - 봉일암 - 다솔사(원점회귀)
소요 시간 : 5시간
0. 와인 갤러리 : 곤명면 완사에 다래 와인 갤러리가 있습니다.
꽃 물든 자리에서 15분 거리에 있으나 서 진주에서 완사 쪽으로 오면 10분 정도면 들릴 수 있지만 곤명면 완사리에 위치한 와인 갤러리.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은 없습니다. 입구에는 와인 병 모양의 조형물과 쉼터가 조성되어 방문객을 맞이해 줍니다.
와인 갤러리를 들어서면 벽면에 작품들이 눈길을 끄며 와인이나 커피 음료 등을 마시면서 쉴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작품(진주 지역 작가들의 활동품) 을 감상하며 와인 터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 터널에서는 와인을 숙성 &저장하고 있으며 하트 모양의 장식이 나오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즐겨 찍는 포인트 중 하나 입니다. 사천 와인 갤러리는 와인을 저장하고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와인을 즐기며 예술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로 꾸며져 있는 문화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천 와인 동굴은 기차가 다니든 길을
개조하여 만든 곳으로 일반인들이 가까이 갈 수 있는 관광지로 아주 좋습니다.
0. 꽃 물든 자리에서
20분 정도에 위치한 서포면 비토섬 에는 토끼와 거북, 용왕이 등장하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있다. 비토섬은 날 비(飛), 토끼 토(兎)를 써서 ‘토끼가 날아오른 섬’이라는 뜻이다. 토끼가 달을 보고 뛰어올랐다는 월등도를 비롯해 토끼섬, 거북섬, 목섬 등 이곳이 《별주부전》의 배경임을 자연스레 알려준다.
. 월등도 입구 하봉 마을에는 토끼와 거북 조형물과 비토섬의 전설을 새긴 안내판이 있다. 월등도는 조수 간만의 차로 하루 두 번 길이 열리기 때문에 미리 물 때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썰물이 되면 월등도를 사이에 둔 바다는 거대한 갯벌로 변한다. 바지락과 굴을 캐는 풍경과 짭조름한 바다 내음이 섬의 풍취를 더한다. 월등도에서 토끼섬 입구까지 도로와 해안 산책로가 이어지고, 토끼섬에도 해안 산책로가 있다. 바다 쪽으로 토끼섬과 거북섬이 솟았고, 사천만 바다 의 비토섬에는 낚시꾼들이 즐기는 장소이다.
0. . 꽃 물든 자리를 찾아오다가
사천시 대포항을 지나다 보면 바다 위에 아주 긴 다리가 있다. 이는 바다를 접한 교과서적인 선상지로 부채 펼쳐진 모양 국내서 가장 선명하다. 길이 2㎞·너비 3㎞ 평평해 농토 이용
사천 와룡산 일대는 지질 학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귀한 선상지(扇狀地·alluvial fan)가 산 아래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선상지는 말 그대로 부채모양으로 펼쳐진 땅을 일컫는다.
경사가 급한 계곡을 흐르던 물이 완만한 지형을 만나 느려지면서 자갈이나 모래를 부챗살 처럼 펼쳐 놓은 지형을 말한다.
사천 선상지는 와룡산 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백천에 의해서 형성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충적 선상지다.
노년기 지형인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으며 사천 선상지가 가장 뚜렷한 모습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선상지는 아주 긴 다리의 형태로 길이 2㎞를 바다 위를 걸을 수 있으며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기분을 느끼며 아주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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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곤양가는 버스를 타고 곤명면 다솔사가는길에서 내린다.
삼천포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곤명면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가 다솔사가는 큰길 도로에서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