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2024年1月

친구들과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며 숙소를 알아보던 중 동선에 맞고 분위기 좋은 곳을 찾다가 묵게 되었는데 기대 그 이상이었어요ㅠㅡㅜ. 후기가 없어 고민을 했는데 고민한 시간이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포근하고 따듯한 분위기와 잔잔한 음악에 모두 환호성을 질렀어요~바닥은 따듯하고 조명은 이쁘고 조도는 알맞고 베딩은 흐트러짐 없고 모던하며 포근하고 주인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소품, 가구, 집기류 그 어느하나 빠짐없이 만족스러워 친구들과 감탄해마지 않았어요. 꾸며진 사진에만 있는 그런 숙소가 아닌 실제 그 숙소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수건도 가운도 행주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주인장님의 욕심을 알 수 있을 정도였어요~너무나 좋은 곳에서 오랜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기에 많은 분들이 이 귀한 곳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주인장님이 챙겨 놓아주신 음료며 커피 빵과 계란 라면까지 아침을 챙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자꾸 좋은 얘기만 써서 알바인줄 오해할 듯 하여 아쉬웠던 부분을 조금 적자면 아침에 식탁에 앉아 햇빛을 받으며 아침을 먹는데 지나가는 버스에 승객분들과 눈이 마주쳤다는점?ㅎㅎ 프라이빗 하고 싶으시다면 꼭 커텐을 치세요~그리고 숙소 주변에 공사?를 하고 있어 공사차량이 자주 다녀서 먼지가 좀 있고 인근에 마트는 없으니 필요한건 미리 사오는 것도 필수일 듯 합니다. 그러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우리의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