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neung · 整套民居 · 1室1床1.0卫 · 可住2人 · 잔잔/잔2 (테슬라 월커넥터, 자쿠지, 보드게임)
어릴 적 주택 생활을 떠올리게 하는 강릉의 오래된 주택. 이곳에서 로컬을 충분히 느끼면서도 워케이션과 같은 현대의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졸졸 흐른다’는 의미의 ‘잔(潺)’이라는 한자를 두 번 사용한 ‘잔잔’은 이름처럼 여행 속 잔잔하게 흐르는 대화의 시간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저는 여행할 때마다 그 도시의 색과 향을 생각하곤 해 잔잔의 포인트를 블루로 꾸몄습니다. 잔잔은 화단을 기준으로 마당을 둘로 나뉘고 2층인 잔2 에는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는 발코니 공간이 있으며, 발코니에 있는 큰 폴딩도어를 통해 강릉의 계절감과 동네의 아늑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잔잔은 로컬 문화와 상생하고 어울리며 살아가는 로컬리티를 지향합니다. 그리고 이곳에 방문하는게스트 역시 로컬 문화에 생기를 불어넣는 주체가 됩니다. 오랜 기간, 익숙하게 이 동네에 살아온 사람처럼 여행을 즐겨 보길 바랍니다. * 가스레인지, 인덕션 등 불을 사용하는 취사도구는 없으며 이용이 불가하며, 전자레인지 및 커피포트는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격만 생각해도 엄청 가성비 있는 공간인데 사진하고 똑같이 공간 구성도 좋았습니다. 특히 조적욕조가 크게 있는게 방 크기 대비 놀라웠었고 잘 사용했습니다. 침구도 깨끗하고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호스트님도 빨리빨리 답장 해주시고 부족한 것 없이 도와주셨어요~ 블로그들에서 물이 없다고 봤었는데 가보니 500ml 생수 두 병이 있어서 지금도 충분하지만 호스트님이 꾸준히 개선하고 있음이 보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로 옆집이랑 창을 마주하고 있어서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는 블라인드를 열 수 없었다는 것 정도 있어요 혼자 가실 분들은 그 부분 정도만 조심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날씨가 안좋아서 숙소에서만 있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 역에서도 가깝고, 가격도 저렴해서 강릉에 다시 오게 된다면 꼭 다시 오고 싶어요. 호스트님이 공간을 정말 잘 디자인하고 관리하시는 것 같아요
강릉의 중심인 강릉 KTX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습니다. 가까운 곳은 도보로 10분, 먼 곳도 자동차로 15분 이내면 강릉의 좋은 공간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릉역 KTX 도보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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