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Ju2024年5月

너무 좋았습니다! 도시소음 피해서 찾아갔던 곳인 만큼 기대보다 더 좋았어요!

윤선2024年5月

숲속에 조용히 자리 잡은 이 숙소는 마치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답고 서정적입니다. 우연히 이끌려 숙박하게 되었지만, 오래전부터 준비된 제 자리인 듯 편안했습니다. 맑은 공기와 새소리, 계곡의 물소리는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제 격을 지키고, 둥근 산들은 강원도의 것들과는 결이 다른 다정함을 내주었습니다. 다음에 별이 총총한 날, 다시 찾아가기를 약속하며, 내어주신 채소들을 듬뿍 안고 돌아왔습니다. 단언컨대,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Mahina2024年3月

우선 숙소와 시설은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숙소는 배를 연상케하는 창문이 이색적이고, 이불이 새 이불처럼 고급스러운 편안한 재질에 실오라기 같은 흔적 하나 없는 순백의 흰색 이불입니다. 건물 외부에 별도로 마련된 바비큐 공간 역시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바닥에 방염처리한 인조잔디가 깔려있고 방풍이 잘되면서 환기도 잘돼서 고기 냄새 안배고 럭셔리하게 바베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모님께서 종갓집 맏며느라고 하시던데, 종갓집 특유의 큰 손으로 계속해서 먹을걸 계속 주십니다. 밭을 직접 일구신다던데 여기서 나는 재료로 신선한 요리를 계속 해주세요. 샐러드, 김밥, 배추전, 모과차 등등... 손수 끓여주신 된장찌개 맛도 감동적이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거주 기간 내내 저희 가족을 배려해주신 사장님과 사모님의 따듯한 마음이었습니다. 가재가 안 잡혀서 아들이 실망하는것 같으니까 개울가 바위를 하나하나 치워가면서 결국 가재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가재뿐만 아니라 도룡뇽 개구리 각종 물고기를 잡고 신나게 놀 수 있었어요. 비수기였지만 심심할틈이 없었던 숙소입니다. 그리구, 개울을 끼고 집이 있어서 밤새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 불면증 있는 사람도 숙면이 가능한 천혜의 숙소입니다.

지원2024年2月

갑자기 당일에 예약해서 갔는데 가길 너무 잘했어요. 숙소도 깔끔하고, 주변도 조용해서 힐링하고 간 것 같아요. 바베큐할때도 추울까봐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사장님께서 주신 된장국이랑 모과차도 맛있게 잘먹었어요! 다음에 재방문 100%로 입니다 :)

경민2023年12月

숙소덕분에 더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