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ogyeong2024年3月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에 있는 아늑한 집입니다. 중산간에 위치한 4층 집이라 앞뒤 베란다 풍광이 좋아요. 침구와 베개, 쿠션 등 깔끔하게 세탁되어 좋았습니다. 호스트의 사전 안내(사용 가능 집기, 집 주변 생활 안내, 여행 팁 등)이 구체적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탁기나 청소기, 전기장판 등의 사용도 편리하였습니다. 빌라 세대 수에 비해 주차장이 협소해 사실상 주차는 좀 어렵지만 도보 1-2분 내 공영주차장이 항상 여유가 있어서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귀갓길에 골목 정경을 느끼고 별 보는 것도 즐거웠어요. 다만 오래된 집이라 보수 관리가 적절히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점, 아침과 저녁의 이웃 생활소음이 잘 들린다는 점 정도가 아쉬우나, 투룸에 대한 숙박 비용을 생각하면 감수할 만합니다. 문제 발생시 적극적으로, 친절하게 소통하고 대처해주는 호스트가 있으므로 필요시 도움이 되리라 판단됩니다.

지은2023年10月

앞과 뒤에 바다와 한라산이 보이고 저용한 시골 동네에서 한달 살기 하며 진짜 제주속에 녹아있는 느낌.. 그리고 입실전 꼼꼼하게 설명 하여 주시고, 중간 중간 문의도 빠른 답변을 하여 주어 한달 동안 편한하게 지내고 왔어요

만겸2023年6月

등산을 좋아해서 2주동안 머무르며 한라산만 7번정도 다녀왔는데 영실입구까지 중산간도로 타고 가니 25분정도 밖에 안걸리고 성판악은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 타고 가는게 편한데 집앞에서 버스타면 성판악 입구까지 20분 밖에 안걸려서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 위치 선정을 너무 잘해 잡은거 같아서 진짜 만족스러웠습니다. 숙소 근처에 찐맛집도 너무 많은데 동성식당 두루치기 상록식당 고추장 연탄불고기 강추에요! 은희네 해장국도 근처라 자주 먹으러 가고 오일장 풍년식당에서 먹은 돼지국밥이랑 보말칼국수도 또 먹고싶네요. 사장님이 맛집 소개 리스트 보내주시는데 찐미식가 같습니다. 다 맛있었어요 ㅋㅋㅋ 방도 투룸으로 분리 되어있어 가족이랑 친구도 한번씩 왔는데 방 하나씩 나눠 쓸 수 있어서 굉장히 편했어요 다음에 한라산 등반하러 또 놀러 오겠습니다~!

지연2023年5月

장점 1. 동네에 이쁜 꽃들이 많이 피어있고 귤꽃 향기가 너무 향기로움 2.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이쁘고 친구집에 온 것 처럼 있을것이 다 있음. 3. 한라산과 바다가 보이는 뷰가 시원하고, 집안이 밝고 통풍과 환기가 잘 됨 4. 베란다가 넓어 빨래가 잘 마름 5. 조용하고 평화로움 6. 이마트,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하면 집앞까지 배송옴, 제스코마트 플러스마트 하나로마트 주변에 큰 마트가 많음 7. 오일장 가까움 8. 공항에서 바로오는 버스 181번, 제주시 서귀포시 신시가지 가는 버스 182, 중문 가는 버스 531 등 대중교통 편리, 택시 잘 잡힘 9. 밤에 별이 잘 보이고, 베란다에서 새벽에 일출 조망 단점 1. 4층이라 계단 운동 됨 2. 가끔 옆집 화장실에서 소리가 들림, 크게 불편하진 않았지만 단점을 굳이 생각해보니 이게 생각나네요. 절간처럼 조용한데 새소리 동네 개소리만 가끔 들렸던지라 그 소리도 안났으면 이웃에 사람이 사나 싶었을꺼에요. 너무 좋은 계절에 좋은 동네 좋은 숙소에 머물다 갑니다. 이 곳이 아니였으면 제주 여행에서 올 일이 있을까 싶은 동네라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주에서 살다 가는 것 처럼 평화롭고 편안하게 머물다 갑니다.

윤희2023年5月

집에 들어오자마자 좋은 향기가 나고,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밝고 환하고 깨끗해서 첫인상이 좋았어요. 쿠션이며 이불이며 갓 세탁한 뽀송한 냄새가 났던것이 기억에 납니다. 아이도 이쁘다며 마음에 들었는지 지내는 내내 연신 좋다고 얘기해줘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아요. 양쪽으로 베란다 창을 열면 한쪽은 한라산이 엄청 크게 보이고, 다른쪽으론 귤밭과 바다가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딸과 함께 온다고 하니 사장님이 아이용 욕실화같은 용품을 준비해주셔서 그것도 감사했구요. 동네에 주차 할 곳도 많고 남조로나 516 도로 가까워 동쪽, 서쪽, 중문, 남원 여기저기 운전해서 다니기 좋았습니다. 치유의 숲도 가깝고 길지 않아 좋으니 꼭 예약해서 가보세요. 사장님께서 보내준 안내문에 근처 맛집이며 관광지를 참고해 다녔는데 만족했어요. 서귀다원이라는 녹차밭이 오솔록보다 좋았습니다. 주방도 큼직하고 베란다도 넓어서 오래 머물며 지내기 참 좋은 숙소일거 같다 생각들었어요. 다음에 꼭 한달살기 오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