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옥을 리모델링한 본채, 코티지 느낌의 외관으로 신축한 별채, 제주 돌창고를 리모델링한 로비동. 그렇게 총 세채의 건물을 오직 한팀의 게스트께서 프라이빗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멋스러운 독채 스테이 입니다. 구옥만큼 나이를 먹은 아름드리 야자수 두그루가 입구에서 손님을 반기고 사초와 용설란으로 꾸며진 드라이 가든을 지나면 오랜시간 이 집을 지켜온 동백나무들이 맞이합니다. 별채는 주변의 귤밭과 소서감산의 아름다운 정원. 그리고 돌담이 둘러진 야외자쿠지를 모두 바라볼 수 있도록 삼면을 창으로 설계하여 제주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수 있습니다. 소서감산 _ 감산마을에 있는 작은 별장이란 뜻입니다. 안덕면 감선리 _ 중문과 사계리 사이, 그리고  대평리 바로옆에 위치해서 여러 관광지 및 유명 식당이 멀지 않아 편리하면서도 정작 관광지 같지 않은  조용한 시골 마을 입니다. 섬세한 손길로 하나하나 다듬은 공예같은 장소에서 맛보는 위로같은 휴식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자수공예로 제작한 윷놀이판으로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미술을 전공한 주인이 소서감산을 소재로 직접 그린 드로잉들을 곳곳에 배치하였습니다. 매년 제주의 유망한 작가들을 초대해서 전시를 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유니크한 예술적 경험들을 추가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