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n2023年9月

房间很干净，很有设计感，很喜欢它的厨房，制作咖啡也很方便，照片很好看！

도희2024年5月

룸 컨디션, 숙소 감성 등 정말 좋았고 잘 쉬다갑니다 !

Shannon2024年4月

사진과 사람들의 리뷰와 똑같았어요. 평소에 (넘 비싸서 ㅠ) 접해보지 못했던 Aesop의 은은한 향을 입실 하자마자 느낄 수 있었던 것이 특히나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들도 정말 향기 좋다며 좋아했구요. 건축이나 인테리어, 정원 조경에 있어서 인스타적 유행을 어설프게 흉내낸 것도 아니고 주인의 확고하고 세련된 취향이 공간에 묻어 나 있습니다. 그 공간 안에 있는 것 자체가 아주 특별한 기억이 되었네요. 그래서 주변 산책이나 몇 군데 다닌 것 빼고는 숙소 안에서 쉬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했어요. 이 숙소 예약하시는 분들은 여러가지 액티비티보다는 이 숙소 자체에서 쉬시는 시간을 많이 가지시길 추천드립니다. ^^ 족욕 bathtub은 drain secure가 좀 안 되는지 물을 채우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약간의 경사가 drain쪽으로 되어있으면 더 좋았지 않을까 약간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마 주인분께서 가장 아쉬워 하시겠지요. 드라이어의 꼭지 부분의 자석이 잘 안 붙어서 툭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어요. dressing table같은게 따로 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또 보면 studio형태라 잡다한 가구를 놓으면 그 zen스런 맛이 안 살 것 같기도 하고요. 수건은 아주 넉넉했고 amenity는 aesop이라 너무 황홀했어요. ^^ 그릇이나 utensil모두 하나 하나 주인장의 취향이 깃든 작품 같아서 쓰기 조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하루하루 실용성만을 위해 사느라 내 집은 그렇게 못 꾸미고 사는데 이렇게라도 간접체험하니 참 좋았습니다. 커피도 참 향긋하니 맛있었고 조용하게 잠도 잘 잤고 아침에 정원 바라보는 것도 넘 좋았고. 2박 3일간 여러 영감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영2024年4月

숙소 내부 : 조용하고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 여행 중 몸이 너무 안 좋아서 감기기운때문에 보일러를 조금 틀었는데 엄청 따듯했어요. 덕분에 잘 쉬었습니다. 쓸데없는 소품이 없어서 좋았고, 공간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았어요. 티비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덕분에 더 여유롭게 잘 쉬었어요. 위치 만족도 : 숙소가 있는 곳 자체는 저녁에 엄청 조용한데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에 빵집, 카페, 밥집, 술집, 해변 다 있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숙소 근처 협재에서만 놀다가 왔어요. 처음으로 전기차 충전 한번도 안하고 놀다 왔습니다. 숙소 외부 : 숙소 입구에 나무가 커서 길이 좁게 느껴졌어요. 마당에 고양이가 놀러오는데 정말 풀숲에서 잠만 자다가 떠나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벌레가 있을까봐 걱정을 진짜 많이 했는데 현관 열 때 진입을 시도하던 작은 벌레를 제외하고는 숙소 내에서는 벌레 없었어요. 바로 발견해서 마당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현관문이 커서 그랬던 것 같아요. 문 열 때 조금 주의하세요. 그 뒤로는 문 살짝 열고 쑉쑉 다녔습니다. +샤워실에서 나올때 천장 머리 조심하세요.. 전 기억력이 나빠서 머리 두번 박았습니다. +주차 편해요. +멀티탭이 있지만 콘센트가 엄청 편하진 않아요. 그냥 약간 아쉬웠어요. +냉동실에 얼음 얼려져있는거 진짜 진짜 좋았어요.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신 것 같아요. +RNR 빵 꼭 드세요. 앤트러사이트도 꼭 가세요.

지승2024年3月

에어비앤비 후기를 얼마만에 쓰는지 모르겠네요. 외국에 거주해서 한국이 너무 그립기도 하고, 한 때 제 집처럼 다녔던 제주가 그리워서 짧은 오프에 방문했습니다. 별채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하하;(제가 글을 잘 안읽었더라구요..🤣) 방이 두개라고 생각했는데 별채가 따로 있는 객실이었어요. 그래서 두커플이서 와도 될거같은 숙소였습니다. 가족단위도 졸을 것 같아요! 주방이 너무 예뻐서 요리를 늘 하고싶게끔 하는 마음이 들었구요, 식기부터 조리도구까지 없는게 없었어요. 저희는 술을 잘 안해서 맥주만 마셨지만 와인 준비해가시면 잔도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메인방 욕실에 자쿠지가 있어서 반신욕하기에도 좋았고, 뭐하나 나무랄때 없는 숙소였습니다. 또 제주를 방문한다면, 소중한 사람과 함께 방문하고싶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