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산청잘참입니다 :) 잘참이란 '길 옆에 만들어 놓은 잘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단어랍니다. 잘참에서는 고즈넉한 한옥에서 여유와 자연을 벗 삼아 머물 수 있습니다. 향긋한 나무향기와 구들장의 꼬수운 내음이 단잠에 들게 해주고, 살랑이는 바람에 흔들리는 사각거리는 나뭇잎 소리는 마음을 느긋하게 달래줍니다. 지리산 줄기마다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이 모여 만든 덕천강은 둑방길을 따라 가볍게 걷기에도 자전거를 타기에도 안성맞춤이니 꼭 한번 여유롭게 걸어보세요. 당신의 첫 한옥머뭄은 불편하지만 정겹고, 소박하지만 따뜻할거에요. ★ 한국의 전통한옥으로 지어진 정갈하고 깨끗한 숙소입니다. 푹신하고, 고급스러운 요와 이불을 제공해 안온하고 소박한 잠자리를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 산청잘참은 전통한옥 1채 안의 작은 방 3개와 큰 방 1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방마다 개별 화장실이 딸려있으며, 지금 예약하고 계신 큰 방(천왕)은 4인을 기준으로 최대 5명까지 머무실 수 있습니다. 작은 방은 호스트의 다른 예약에서 따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 산청잘참의 조식은 엄마의 손맛으로 만들어지는 가정식 백반으로, 숙박하시는 모든 분들께 제공됩니다. 잘참에서 직접 만든 된장, 간장, 고추장을 사용하며, 식재료는 산청의 오일장 혹은 로컬마트에서 구입하고 동네주민들이 기른 텃밭의 채소와 과일 등도 활용해 모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해드린답니다. ★조식은 8:30~9:30 사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일반식으로 제공되나, 체크인 1주일 전 미리 고지해주시면 채식 메뉴 제공이 가능합니다. 꼭 미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 한옥의 특성상 객실 내 <음주 및 흡연>이 절대 금지되며, 적발시 바로 퇴실조치됩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꼭 지켜주세요! 간단한 음주는 다이닝룸 개방시간에 다이닝룸에서 즐겨주세요. *** 한옥을 잘 이해하고 옛 것의 불편함을 즐기실 수 있는 분들을 정성껏 모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