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2024年5月

거의 도착했을때 "저 집은 아니겠지? 엄청 잘 꾸며놨다" 했는데 바로 그 집이었어요 내리자마자 인사하는 것도 잊고 너무 예쁘다 😍 를 몇번이나 말했는지 몰라요. 종류를 다 알 수 도 없을 만큼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들에 넋을 놓고 있었어요. 바베큐도 시간 딱 맞게 준비해주셔서 도착하자마자 잘 먹었어요. 장작도 요청드려서 애들이랑 마시멜로 맛나게 구워먹었어요. 애들 재우고 나서는 신랑이랑 개구리 합창단 노래소리 들으면서, 맛보라고 주신 막걸리 병나발 불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어요. 장작 두 상자할껄 싶었던만큼 좋았어요. 보통 듣던 우렁찬 황소개구리같은 개구리 울음소리가 아닌 개골개골 정말 청개구리들이 우는 기분좋은 개구리 울음소리였어요~ 저희 집앞에 천이 있어서 개구리를 종종 봤었는데 도심이어서 그런지 이상하고 못생기고 우중충한 개구리만 보다가 청개구리 처음본 아이들이 엄청 신기해하더라구요. 29개월된 둘째가 낯을 꽤 가리는데 사장님이 어찌나 친절하신지 30분 정도 같이 있더니 할머니 가지마 이따봐 난리도 아니었어요. 퇴실할때 전화통화까지 하더니 담에 또 오겠다고 ㅋㅋ 아이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나봐요. 집에 오는 내내 다음에 또가자고 몇번이나 말했는지 몰라요~ 시골이다보니 벌레 엄청 많구요. 모기 많아요. 근데 별로 안간지러운 것 보니 그리 강한 녀석들은 아닌 것 같아요. 집안에는 기어다니는 벌레 두어마리 봤어요. 벌레를 넘 싫어해서 소리지르면서 처리하긴 했는데 시골이니까 어쩔수없다 싶어요~ 바베큐할때 좀 신경이 쓰이던데 야외에서 쓸수있는 모기향이 있음 좋을 것같아요~ 집이 좀만 더 넓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친정 식구들 다 데려오고 싶은데 택도 없을 것 같아요 ㅠㅠ

Jina2024年4月

수건 침구 배게 전혀 냄새없고 향기롭고 부드럽습니다. 주택이라 추울까 걱정스러웠는데 난방25도 셋팅했더니 짱 뜨끈해서 주무실땐 22-23도 셋팅하고 주무세요. 방크기 적당하고 거실 적당합니다. 바닥 러그 깔려있는 세심함 좋아요. 주방도 일자형 작은주방이지만 놀러와서 간단히 요리하기 좋고 굽는요리(전,구이 등)같은 경우엔 따로 버너를 챙겨와서 밖에서 했습니다 집현관 바로 앞, 마당나가기전에, 데크에 테이블/의자가 있어서 거실이 좁다 느끼시는 분은 가져나와서 식사하세요. 시골소리 냄새(ㅋㅋㅋ) 바람 햇빛 너무 완벽합니다. 데크도 예쁘게 커튼/가림막 해놔서 살랑살랑 흔들리고 좋아요. 조미료는 필요하신게 있으면 따로 챙겨가는게 나을 듯 합니다. 화장실이 좀 좁아요. 185-187 성인남자기준 창문밖 앞집 보이는 높이 ㅎㅎ 작은 원룸집 화장실 크기정도에요. 1박이라 딱히 신경쓰이지않았고 3명인원이라 문제는 없었습니다. 갈아입을 옷을 둘곳이 없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거실/주방에 붙어있는 화장실이라 나가서 옷을 갈아입을수없었거든요! 급하게 예약한 숙소치고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베큐/불멍/약간의촌캉스 느낌을 매우 잘 살려주었고, 위치또한 간현유원지 근처입니다. 소금산의 울렁다리가 멀리 보이는 뷰예요. 마당의 상태를 보면 호스트님이 얼마나 세심하고 자주오셔서 관리하시는지 느껴집니다. 불멍자리도 완벽하여 기억에 남았어요.

영진2024年4月

어디다가 눈을 두어도 산이며 꽃이며 푸른색들 뿐입니다.. 다른 팀 없이 게스트만 단독으로 사용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구요. 정말 과장없이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 입니다. 소품,침구,가구,뷰 등등 모든 것이 생각하고 예상했던 그대로 있어요! 서울경기권에서 가까운 여행지,숙소이며 호스트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연락이 굉장히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겨울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신다고 하시는데(12월~3월)올해 첫 게스트로 서 행복하고 꽉 찬 추억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식물과 숙소와 게스트를 진심으로 케어하시는 느낌을 강력하게 받았어요~~ 대단하고 거창하지는 않지만 소소하고 아늑한 힐링을 얻고 오실 수 있습니다. 4월 초에 갔던지라 꽃들이나 나무들이 활짝 펴있지는 않았지만 그렇기에 또 올 수 있는 명분을 얻어갑니다^^ 너무 친절하신 호스트 님과 정겨우면서 프라이빗한 숙소를 원하신다면 이 곳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주변에 볼거리,맛집,카페도 많아요!!

Daniela2023年11月

spectacular! I have no other words to describe our stay. My friends and I were looking a calm getaway for the weekend and we definitely found it here, the airbnb was beautiful and comfortable with great services from our host, she left us homemade kimchi, water and even soju to name a few of the things. It was warm and simply enjoyable for a relaxing break. The host herself was excellent, she is quite frankly one if the kindest people we have ever met, she went as far to pick us up from the station she answered all our messages and helped us with any recommendations we required. She was genuinely so kind and helpful it made our whole experience so perfect! We 100% plan to come again and visit this place. We were able to easily walk towards the coffee shops and even to the tourist attractions without the need of a car. 10/10 if you are interested honestly go for it! I will vouch for this place with all my heart!

Guillaume2023年11月

It is an amazing place, very cosy with beautiful surroundings. The host is very friendly. We loved our st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