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2023年10月

숙소 전경을보고 바로 예약한 곳이었어요 늦게 도착해서 해가 다진 밤이었는데 별이 정말 많아서 너무 좋았고 조식도 엄청 깔끔하게 나와서 저녁도 신청했으면 좋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ෆ 간을 많이 하지 않은 아침식사였는데 너무 맛있고 깔끔했습니다 어머니가 식사가 마음에 드셨는지 이제 아침식사를 이렇게만 하자고 하시네요 ㅋㅋ ! 제가 김해에서 와서 타지역도 다 돌아다니느라 일몰을 너무 보고 싶었는데 해가 다 진후에 와서 일몰은 못봤지만 일출은 볼 수 있었어요 ~! 진짜 마을로 형성된 곳이라 공기 좋고 그리고 에어비앤비에 있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좋았습니다 외부와 내부 모두 깔끔하고 완전 만족했어요 작은 테라스도 있어서 마음 같아선 한달내내 책만 읽고 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좋은 공간에서 휴일 잘보내구 갑니다 ◡̈ ෆ

용순2023年9月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마 17:4)" 까사데깜뽀에 오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집을 짓고 싶던 베드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세속이 주는 편의를 떠나 침잠했던 마음을 치유하고 다가올 행복을 기대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까사데깜뽀의 입구에 들어서면 들리는 뽀드득 자갈소리는 작열하는 도시의 아스팔트에서 벗어나는 하나의 의식처럼 느껴집니다. 이윽고 고즈넉한 산중턱의 고요함은 숲이 생경해진 우리를 품어주고, 간간히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는 잊고 있던 평안을 회복시켜 줍니다. 꼬마집에 들어서면 아로마는 우리를 차분히 환영해주고, 포근한 수건에서 나는 향기마저 이곳에서 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안정을 느끼게 합니다. 이곳의 특별한 침구는 우리를 온전히 감싸주어 한없는 위로를 선물합니다. 어스레한 저녁, 산등성이를 타고 온 오늘의 마지막 빛줄기는 시간이 멈춘 듯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고, 그 안에서 경험하는 적막은 온전한 자유를 느끼게 합니다.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들을 아름다운 테라스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면 고대 사람들은 왜 별을 천국에서 새어나오는 빛줄기라고 생각했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누구나 인생은 뒤돌아보면 미생이기에 나의 미성숙함으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으며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는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상처를 치유하는 순간이 필요합니다. 그 때에 까사데깜뽀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섬세하게 편안한 일상을 선물하며 마음을 온전히 치유하게 합니다. 베드로는 사랑하는 예수와 그 안에서 영원하길 바랐지만, 까사데깜뽀에서는 쉼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떠날 때면 새로운 일상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치유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에서 호스트의 섬세한 손길을 통해 우리는 이 과정을 온전히 평안하게 보내기만 할 수 있습니다.

동일2023年7月

호스트님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가장 편한 소통방식을 미리 물어봐 주시고 게스트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소통해 주셔서 숙박 전부터 편하게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해 주시는 건강한 식사가 완전 취향저격이라서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모두 너무너무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조만간 다시 와서 또 먹고 싶은데, 집에서 너무 먼 곳이라 아쉽..ㅠㅠ 웰컴티와 아로마향, 숙소의 감성 아이템들 모두 좋았고 같이 갔던 딸아이가 원해서 신청했던 요가 체험도 좋았습니다.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Haegi2023年6月

정말 만족했던 숙소였습니다. 1. 테라스, 야외공간 - 숙소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곳은 테라스였는데요, 준비해주신 간이 의자에서 새소리를 듣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책을 읽었던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밤에는 모기장을 쳐놓고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깜깜해졌을 때 영화도 보고 날씨가 좋아 별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당에서는 예쁜 꽃들과 식사에 포함되어 있던 채소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2. 식사, 간식 - 저녁식사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싱싱한 채소들과 수제 고추장으로 만들어주신 비빔국수는 다른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간식으로 쑥떡을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쑥향이 가득하고 고소했네요. 아침식사도 샐러드 위에 올려주신 사과 드레싱도 너무 맛있었고, 메뉴를 보니 지역 농산물을 이용했다고 하셔서 더 믿음이 가고 의미가 좋았습니다. 3. 숙소 내 청결도 - 화장실도, 침대도, 벌레가 많이 드나들 것 같은 테라스도 너무 깔끔하고 깨끗해서 저희가 사용하기 죄송할 정도였습니다. 4. 그 외 - 커피를 내려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직접 커피콩을 갈아보는 체험도 해보니 좋았습니다. - 친환경적인 요소들이 숙소 곳곳에 녹아있어 만족했습니다. - 숙소를 방문하기 전에 설문조사를 통해 많이 맞춰주시고, 여러번 이런저런 문의를 드렸는데 신속하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일상에 많이 지쳐있었던 저희에게 힐링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in Sung2023年4月

침구와 생활 집기, 냉장고의 청결은 아주 깨끗하였습니다. 위치는 Tmap에서 보이지 않아, N 지도로 찾아야 보입니다. 가는 도로는 2차선으로 산속 마을 치고는 좋습니다. 숙소는 2인이 머물기에는 여유롭고 4인이 사용하기에는 약간 좁았습니다. 실내에서 음식을 할 수 없었고, 대신 저녁과 아침 소탈하고 깔끔하게 별도의 썬큰룸(경치 굿)에서 대접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식사를 안의 식당으로 가서 먹었습니다.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힐링하기 좋으며 깨끗한 숙소를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어린 아이가 있거나, 고기 파티등을 하는 분들에게는 비 추천 입니다. 참고로 TV없습니다. 블투 스피커 가져 가셔서 조용히 음악 들으면 좋습니다.